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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라운드가 가장 어려운 매치업 같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축구는 알면 알수록 더 어렵다.

올해는 MLB 보는 맛이 좋을 것 같다. 박찬호 이후로 20여 년간 꾸준히 보아왔지만 올해 한국 선수들이 무척 많아 기분이 좋다.

모두 좋은 활약 해주었으면 한다.

 

 

 

 

 

 

애스턴 빌라 vs 첼시 (Aston Villa vs Chelsea)

 

애스턴 빌라

현재 승점 16점으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최근 5경기 5패다.

레미 가르드 감독이 드디어 경질됐고, 에릭 블랙이 임시 감독을 맡는다.

감독 대행인 에릭 블랙은 트라오레나 그릴리쉬같은 선수를 호출할 가능성도 있다.

공격 3선은 여전히 아이유, 게스테데, 카를레스 힐이 될 것이다.

중앙 센터백은 역시 클락과 레스콧이 맡는다.

 

첼시

승점 41점으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다소 주춤하다.

디에고 코스타가 서스펜션으로 역시 출전할 수 없다. 

트라오레가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몇몇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왼쪽 날개쪽은 케네디를, 중앙은 루벤 롭터스 치크를 기용할 수 있다.

중앙 센터백은 케이힐과 테리가 맡게 된다.

 

 

예상

양팀 상대전적은 11승 12무 24패로 첼시가 앞서 있지만 애스턴 빌라 홈에서는 7승 7무 9패로 대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애스턴 빌라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감독을 경질했지만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어차피 지금은 승점 3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에 첼시를 상대로 공격적인 전술로 나설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애스턴 빌라를 어떻게 상대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상당히 수비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의외로 빌라의 선제 득점이 예상되며 첼시가 후반에 교체 선수를 활용하며 따라가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

이 경기로 애스턴 빌라가 6연패는 끊겠지만 양 팀 모두 아쉬운 무승부가 될 전망이다.

Both could get 1 point, unfortunately.

 

 

 

 

 

 

본머스 vs 맨체스터 시티 (Bournemouth vs Manchester City)

 

본머스

승점 38점으로 13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다.

칼룸 윌슨이 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나올 수준은 아니다.

미드필더 스타니슬라스와 해리 아터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는 나오지 못할듯하다.

반면 공격수 조슈아 킹은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하여 선발 출전 예상된다.

아포베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출 것이며 그 외에는 스쿼드 변화가 거의 없다.

 

맨시티

현재 승점 51점으로 4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챔스 8강에 오른 것 말고는 리그 성적이 신통치 않다.

콤파니와 조 하트 그리고 라힘 스털링이 부상으로 제외된다.

데 브루잉과 파비안 델프, 사미 나스리 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나올 수준은 아닌 듯 하다.

오타멘디가 불확실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센터백으로 출전해야 한다.

데미첼리스는 해외 베팅 규정 위반으로 기소된 상태다. 

 

 

예상

양팀 상대전적은 맨시티 홈에서 열렸던 경기가 유일하며 맨시티가 5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본머스가 최근 선전하며 강등권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지만 역습과 스피드가 좋은 팀에게는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득점 분포도는 좋다고 볼 수 있지만 확실한 골잡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는 것은 본머스의 약점이다.

조 하트가 부상당했지만 카바예로가 버티고 있다. 문제는 센터백인데 어찌 되었던 오타멘디가 무조건 나와야 한다.

페르난두와 페르난지뉴가 수비적인 백업을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만에 맨시티의 화력이 터지며 시원하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Cities have to win.Unconditionally.

 

 

 

 

 

 

(이미지출처 : www.mc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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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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