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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vs 에버튼 (Watford vs Everton)

 

왓포드

승점 37점으로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하지만 FA컵에서 아스날을 잡고 4강에 진출했다.

21세 이하 선수들인 호반과 엑스트란드 정도를 제외하고는 부상자는 없다. 

직전 아스날 경기에서 뛰지 않은 브리토스가 이번 경기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투톱은 여전히 이갈로와 디니가 맡는다. 

 

에버튼

승점 38점으로 12위이며,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3패다. 

서스펜션에서 돌아오는 가레스 배리가 제임스 맥카시와 함께 미드필더를 맡게 된다.

마르티네즈 감독이 좀 더 4-2-3-1 포메이션에 가깝게 쓸 경우 데울로페우는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다.

레온 오스만은 여전히 부상이며 피에나르는 의심스럽지만 출전하지 않을 것 같다.

루카쿠 원톱에 레논, 바클리, 클레버리가 공격을 주도하게 된다. 

 

 

예상

양 팀 간의 상대전적은 1무 4패로 왓포드의 열세다. 하지만 이미 오래된 기록이고 올 시즌 에버튼 홈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버튼의 전력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무리한 드리블링이나 중거리슛 또는 루카쿠에 너무 의존하는 플레이가 계속 나온다. 

왓포드는 디니와 이갈로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승부가 크게 좌우된다. 등지는 플레이와 찔러주는 패스웍이 상당히 유연하다. 

두 팀 모두 2연패인 상황이지만 왓포드가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Watford goes to win.

 

 

 

 

 

 

토트넘 vs 맨유 (Tottenham vs Manchester United)

 

토트넘

현재 승점 62점으로 1위와 7점 차 2위이며,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다.

은지와 베르통헌은 최근 훈련에 복귀했으며 출전할 수 있을지는 경기 시작전쯤 알 수 있다.

라멜라가 선발 출격할 것이다.

벤탈렙은 부상으로 빠진다.

여전히 케인 원톱에 에릭센, 알리, 라멜라가 뒤를 받친다. 

뎀벨레와 다이어가 중원을 책임진다.

 

맨유

승점 53점으로 5위이며,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다.

달레이 블린트가 약간의 부상 기운이 있어 출전 가능 여부는 경기 시작할 때쯤 결정된다.

필 존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지난 경기 실망스러웠던 로호 대신 최근 뜨고 있는 포수-멘사가 왼쪽 풀백을 맡을 것이다.

루크 쇼, 웨인 루니, 슈바인슈타이거는 여전히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

래쉬포드 원톱에 마타, 린가드, 마샬이 공격을 맡는다.

중원은 슈나이덜린과 캐릭이 투입된다.

 

 

예상

양 팀 간의 상대전적은 93년 이후 5승 11무 33패며 홈 기준으로는 3승 7무 12패로 토트넘이 상당히 열세다.

물론 첫 경기 맨유와의 개막전에 자책골로 패하긴 했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상반되어 있다.

토트넘은 최근에 도르트문트에게 2패를 당하며 유로파에서 탈락했지만 오히려 우승을 노리는 데 있어 홀가분할 수 있다.

케인과 알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큰 부상자 없이 최상의 스쿼드로 임할 수 있다.

교체 카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로 즐비하다.

맨유는 지금의 선발 라인업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모양새긴 하지만 공격력엔 의문부호가 붙는다.

래쉬포드가 좋은 활약을 해주고는 있지만 린가드와 마샬의 공격라인은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행인 점은 스몰링과 블린트의 센터백 조합이 그나마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토트넘이 이 경기 승리하며 선두 레스터를 쫓을 것이다.

Spurs know how to win.

 

 

 

 

 

(이미지 출처 : www.tottenhamhotsp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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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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