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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분의 역습에 리버풀이 무릎을 꿇고 마네요.

그나저나 크론-델리 부상이 커 보이던데 승패를 떠나 빨리 회복하기를 바래봅니다.

다시 리그로 돌아와 마지막 강등 열차 누가 탈것인가? 단 한 팀만이 살아남는 게임. 이제 시작합니다.

 

 

 

 

 

 

 

 

 

 

 

 

스토크 vs 선더랜드 (Stoke vs Sunderland)

 

스토크

현재 승점 47점으로 10위이며, 최근 5경기 승/무/패/패/패 로 1승 1무 3패다.

에릭 피에테르가 서스펜션을 끝내고 왼쪽 풀백으로 복귀한다.

샤키리, 글렌 존슨, 조나단 월터스, 잭 버틀란드는 여전히 부상으로 나올 수 없다.

마크 윌슨도 출전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쉐이 기븐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야콥 호가드가 다시 골문을 지킨다.

미들 자원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8개월간 복귀가 어렵다.

호세루 원톱에 아르나우토비치, 보얀, 디우프가 공격에 나선다.

 

선더랜드

승점 31점으로 17위에 있으며, 최근 5경기 무/무/패/승/무 로 1승 3무 1패다.

강등권인 선더랜드의 남은 경기는 (홈) 첼시/(홈) 에버튼/(원정) 왓포드 이다.

저메인 렌스를 제외한 풀 스쿼드 기용이 가능하다.

데포 원톱에 캐터몰과 음빌라가 중원을, 보리니와 카즈리가 양쪽을 책임진다.

 

 

예상

상대 전적은 스토크기준 10승 7무 13패이며, 홈 기준으로 8승 2무 4패다.

 

최근 스토크는 3경기 연속 4 실점씩 하며 심각한 난조에 빠져있다. 버틀랜드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크게 작용을 하고 있으며,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것도 분명한 요인이다. 스토크의 최근 경기들을 살펴보면 초반보다는 중후반 이후 대부분의 골을 헌납하며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체력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한두 골 정도 벌어지면 스스로 포기하는 경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공격적인 전술은 먹히지 않고 개개인의 기술에 의한 슈팅만 남발하고 있다.

 

선더랜드는 2월 초까지만해도 강등이 유력해 보였으나 맨유를 잡고나서부터 승점을 챙기더니 결국 17위까지 올라섰으며 이번 경기만 잡는다면 강등 탈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1월 말 영입한 키르초프는 신의 한 수였으며 공수조율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에서 잦은 실수를 보여주는 캐터몰을 위로 올리니 수비가 안정이 되었다. 

데포의 등지고 터닝슛은 여전히 위협적이며, 이 부분은 볼샤이트나 쇼크로스가 피지컬로 밀어붙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리니와 카즈리가 양쪽에서 지원하고 있어 답답했던 공격력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기세와 분위기가 좋고 동기부여가 강한 선더랜드가 스토크를 4연패로 몰아넣고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1-2.

Defoe will take a blow as cannon to Stoke.

 

 

 

 

 

 

 

에버튼 vs 본머스 (Everton vs Bournemouth)

 

에버튼

승점 41점으로 11위이며, 최근 5경기 무/무/무/패/패 로 3무 2패다.

시무스 콜먼, 필 자기엘카, 가레스 배리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자기엘카를 대신해 토니 히버트가 2014년 12월 이후 처음 출전할 수 있다.

18살의 어린 공격형 미드필더 키어런 도웰이 데뷔 경기를 가질 것으로 마르티네즈 감독은 말하고 있다.

루카쿠 원톱에 클레버리, 바클리, 도웰이 될 것으로 보이며 후반에 데우로페우나 미랄라스 투입 예상된다.

 

본머스

역시 승점 41 점이지만 골득실에 밀리며 14위며, 최근 5경기 패/패/승/패/패 로 1승 4패다.

수비자원 아담 스미스와 미드필더자원 해리 아터와 맥스 그라델은 부상이 큰 편은 아니나 굳이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언급을 하우 감독이 하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아포베와 윌슨이 투톱으로 먼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두 팀은 이번 시즌 처음 만나 본머스 홈에서는 3-3 무승부를, 에버튼 홈에서의 FA컵은 2-0으로 에버튼이 승리했다.

 

FA컵을 바라보며 달려왔던 에버튼은 4강에서 탈락하며 상처만 남았다. 필 자기엘카가 무리해서 출전했지만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포백 수비라인에 계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 이번 경기 마르티네즈 감독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을 것으로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에버튼은 지난 맨유전에서 보여줬던 집중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며 여전히 루카쿠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은 늘 위협적이다. 바클리의 소심 모드는 이번 본머스전에서 폭발할 것이며 18살의 신인 도웰의 깜짝 골도 기대해볼 만하다.

 

본머스는 이번 시즌 꽤 잘해왔지만 주로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착실하게 승점을 쌓은 것이다. 조직력과 개인능력이 좋은 팀들에게는 꽤 고전하며 대량실점을 한 경기가 많다. 어떻게든 슈팅으로 연결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팀 기복이 심하다.

 

에버튼이 이번 경기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예상스코어는 3-1.

Toffees have to win this game without fail.

 

 

 

 

(이미지 출처 : www.everton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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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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